코스트코 이젠 카드 빌려서 못 간다?… 연회비 인상 가능성
코스트코가 멤버십 카드를 지인과 공유하는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사진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코스트코를 찾은 시민들이 매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미국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멤버십 카드를 지인과 공유하는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앞으로 회원 스캐닝 장치를 매장 입구에 배치할 예정”이라며 “모든 회원은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실물 또는 디지털 멤버십 카드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사진이 없는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는 매장 직원이 직접 본인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트코의 엄격해진 멤버십 정책에 따라 비회원이 다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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