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하천서 70대 숨진채 발견..실족사 추정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충북 충주 한 하천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8분께 충주시 중앙탑변 한 농로 인근 3m 아래 하천에서 A(7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가족은 주택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그를 발견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그에게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을 고려해 실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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