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마친 우리카드-삼성화재, ‘봄배구’ 티켓 지켜낼까?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왼쪽),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스포츠동아DB
열흘간의 올스타 휴식기로 재충전한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남은 정규리그 동안 포스트시즌(PS) 진출권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V리그 남자부는 4라운드 막판 매우 큰 지각변동을 겪었다. 4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봄배구’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큰 구단만 5곳에 달했다. 1위부터 3위까지 승점차는 고작 4점이었고, 4위 OK금융그룹(14승10패·승점 39)과 5위 한국전력(13승11패·승점 37)도 3위 삼성화재(15승9패·승점 40)를 바짝 추격했다.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 이내면 준플레이오프(준PO)가 성사되는데, 한국전력까지 충분히 봄배구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들 중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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