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생태습지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나섰다
충북 옥천의 한 생태습지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두운 구름이 가득한 습지 자료 사진 / Fahroni-shutterstock.com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9분쯤 옥천군 안내면 생태습지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지역 주민이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남성이 물에 엎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9일 오후 1시 39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생태습지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옥천소방서 제공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보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외상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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