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SSG 2군 선수단서 폭행 사태…구단 “관련 선수 공식 활동 배제”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 퓨처스(2군) 선수단에서 단체 가혹행위와 폭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불과 3년 전 비슷한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라 충격은 더 크다.
11일 오전 문화일보의 보도를 통해 SSG 퓨처스 선수단에서 단체 가혹행위와 폭행 일어난 사실이 드러났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는 이번 사건에 대해 구단의 신고 및 경위서를 받고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에 따르면 A선수는 지난 6일 인천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후배들을 모아 놓고 단체 얼차려를 지시했다. 신인 B선수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였다. 농담을 주고받는 과정을 지적하며 그간의 태도를 문제를 삼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얼차려를 받은 다른 선배 C선수가 얼차려를 받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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