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더니, 고우석 상대로 적시타…’사직의 명품 조연’은 뷰캐넌이었다 [올스타전]
(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을 가리지 않고 경기 내내 가장 분주하게 돌아다닌 선수, 바로 데이비드 뷰캐넌(삼성)이다.
뷰캐넌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이날 뷰캐넌은 단 한 차례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팬들은 ‘투수’ 뷰캐넌을 볼 수 없었지만, 뷰캐넌의 다양한 면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그는 흥을 돋우는 것으로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했다. 3루 주루코치로 그라운드를 밟은 뷰캐넌은 선수들의 응원가를 따라부르며 율동까지 선보였고, 오스틴 딘(LG)과 ‘댄스배틀’을 치르기도 했다. 틈이 날 때면 익살스러운 표정과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뷰캐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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