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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타인에게 도움 주고파”…’8세 초등생 살인·시신유기’ 주범 옥중편지

“출소 후 타인에게 도움 주고파”…’8세 초등생 살인·시신유기’ 주범 옥중편지



“출소 후 타인에게 도움 주고파”…’8세 초등생 살인·시신유기’ 주범 옥중편지


“출소 후 타인에게 도움 주고파”…’8세 초등생 살인·시신유기’ 주범 옥중편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8살 여아를 납치·살해한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의 옥중편지가 공개됐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김모 씨와 당시 공범으로 지목된 박모 씨가 지난 2017년 서울고법에서 열린 첫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MBC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지난 2일 방송에서 해당 사건 범인인 20대 여성 김모 씨가 출소 후 새 삶을 다짐하는 내용의 옥중편지를 공개했다.
김 씨는 자필로 쓴 편지에서 “제가 제 서사를 갖게 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고민에 답장이 늦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젠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집중하기로 했다. 출소 뒤 삶을 생각하는 건 시기상조지만 학업을 이어간 뒤 이를 발판 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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