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父 입관 때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함께 드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폭발시킨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19일 방송에서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어머니, 동생 추정화와 아버지의 작고 후 6개월만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이 방문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가족 절로 추성훈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절이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입관할 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도 함께 드렸다”라면서 “제가 유도를 처음할 때 아버지가 직접 유도띠를 매주셨다. 입관 당시 아버지께 내 유도복을 입혀드리고 국가대표할 때 받았던 유도띠도 함께 드렸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과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