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탈출 예고’ AI 페퍼스, 레전드 장소연 감독 선임…쇄신 ‘신호탄’ 쐈다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2021-2022시즌 창단 후 세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무른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레전드’ 장소연 신임 감독을 선임해 쇄신의 신호탄을 쐈다.
AI 페퍼스는 25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장소연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장 감독은 여자 배구의 레전드다. 현역 시절 미들 블로커로서 지난 1993년부터 2016년까지 배구선수로 활동하면서 대부분의 기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의 메이저 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에 참가해 인상적인 성적으로 한국 여자 배구의 수많은 영광의 순간도 함께했다. 국내 리그에서는 1992년 실업팀(선경인더스트리 여자배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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