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2차 수정안 제시, 경영계 9900원 vs 노동계 1만1150원
7월 11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오른쪽 끝)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용자위원 운영위원인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류기정 경총 전무, 근로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연합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150원, 경영계는 9900원을 제시했다. 노사 격차가 아직 큰 만큼 합의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근로자위원 측은 시급 1만1150원, 사용자위원 측은 9900원을 2차 수정 요구안으로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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