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구속 94.3마일 → ‘류현진과 비슷해’… KBO 역수출 신화의 장점은 절묘한 ‘커맨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릴 켈리. /게티이미지코리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 메릴 켈리./게티이미지코리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 메릴 켈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최고 구속 94.3마일(약 151.8km). 그러나 칼 같은 제구력. KBO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류현진(36)의 공통점이다.
켈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동안 투구 수 89구 3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생애 첫 월드시리즈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켈리는 1회부터 완벽한 제구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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