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아닌 ‘최장야구’, 김선우가 전한 MLB 현장중계 뒷이야기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 해설위원이자 MBC스포츠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우(45)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장시간 경기를 현장 중계했던 추억을 풀었다.

ⓒ유튜브 채널 스톡킹

21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는 김선우 해설위원이 출연해 최강야구 식구인 심수창, 정용검 캐스터와 얘기를 나눴다.
김선우 위원은 2018년 MLB 현장 중계 당시의 얘기를 꺼냈다.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중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첫 중계였던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부터 MLB 포스트시즌 역대 최장시간인 7시간20분(18이닝)을 버텨야 했다.
당시 다저스가 3회말 작 피더슨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갔지만 보스턴이 8회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