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50발·자동차 트렁크 사제폭발물’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 치밀한 준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범행 동기는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총격을 가한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범행 직전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CNN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들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크룩스는 범행 전날(13일) 집 근처 사격장을 찾아 아버지와 사격 연습을 했다”면서 “범행 당일(14일) 오전에는 동네에 있는 ‘홈 디포’ 매장으로 가 탄약 50발과 사다리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CNN은 크룩스가 사격연습을 한 곳이 집에서 25분 정도 걸리는 ‘클레어턴 스포츠맨 클럽’이라고 전했다. 크룩스와 아버지는 해달 클럽 회원이다. CNN은 “사격 연습장 규모는 약 183m”라고 덧붙였다.
크룩스가 사격을 위해 올라간 지붕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한 곳까지 거리와도 비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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