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폭행 당한 선생님, 교사 잘못이다?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18일 SB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가 지난달 학급 제자 남학생 B 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해당 학생은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 군을 설득하다가 B 군이 던지는 물건이랑 교과서를 던졌다고 전했다.
B 군이 교사를 폭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A 씨는 B 군에게 한 차례 폭행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A 씨는 “20~30여 대를 쉴 새 없이, 그러다가 바닥에 메다꽂더라. 계속 발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