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 앞에서 교사 목 조른 학부모에 징역 1년 선고+법정구속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가상 이미지입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여성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한 30대 여성 학부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23일 선고 공판에서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여성 학부모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재판부는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은 최대한 안전성을 보장받아야 할 공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학부모)은 수업 중인 교실에 정당한 이유 없이 침입해 폭언하고 교사에 상해를 입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교사)는 피고인의 엄벌을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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