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피습 1주기’ 中일본인학교 휴교…반일정서 고조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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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중국 선전 일본인학교에 놓인 꽃(선전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일본인 초등학생이 숨진 작년 9월 19일 선전 일본인학교 외부에 놓인 꽃다발.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에서 발생한 일본 초등생 피습 사망사건 1주기인 18일 현지 일본인학교가 휴교하는 등 중국 내 반일정서 고조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홍콩 성도일보와 HK01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대도시 선전에서 일본인학교 10세 초등학생이 흉기에 피습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인 이날 선전 일본인학교가 휴교했다.

또 이날 상하이 일본인학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했고 베이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