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산 홈경기’ KCC, 8780명 구름 관중 앞 삼성 106-100 격파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부산 KCC 이지스가 8천명이 넘는 관중 속에서 승리하며 새 연고지에서의 첫 홈경기 축포를 터뜨렸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CC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106-100으로 승리를 거두며 1승을 안고 정규리그를 시작하게 됐다.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 부산에 새 둥지를 튼 KCC는 지난 15일 끝난 KBL 컵대회에서 우승, 최강 전력으로 ‘슈퍼팀’이라고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이날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탄탄한 전력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날 사직실내체육관에는 무려 8780명이 운집하며 ‘부산’ KCC의 시작에 힘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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