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악귀’ 진선규, 목 매달고 죽은 채 발견…강렬히 포문 열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귀’ 진선규가 목을 매달고 죽음을 맞았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 1회에서는 구강모(진선규 분)가 악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강모는 김석란(예수정) 행세를 하는 악귀 목소리를 들었다. 악귀는 “강모야 문 좀 열어줘. 날 자꾸 쫓아와. 무서워죽겠어. 빨리 문 좀 열어봐. 너 거기 있니?”라며 호소했다.

구강모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고, 문밖에는 구강모와 같은 얼굴을 한 악귀가 서 있었다. 악귀는 “문을 열었네”라며 반색했다.

이후 김석란은 구강모가 목을 매단 채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절망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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