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8대 들이받으며 도주 시도한 음주운전자…경찰, 실탄 6발 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 등 차량 18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20대 음주 운전자가 검거됐다. 진압 과정에서 경찰은 차량에 실탄 6발을 발사하는 등 강경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청에서 저위험 권총을 공개하고 있다. 내년부터 강력범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살상력을 낮춘 저위험 권총이 모든 현장 경찰들에게 지급된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시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이르는 만취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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