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박군 “마트 할인하는 날=과일 먹는 날” (강심장 리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박군이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박군이 출연해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내 한달 생활비는 만원 ,박군의 충격 고백’이라는 썸네일을 들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군은 “일할 떄는 회사 차를 타고 다니고, 일을 안할 때 저는 5km정도는 그냥 뛰어다닌다. 배고프면 집에서 밥을 먹고, 커피도 일하러 가면 다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지혜는 “박군 씨는 과일을 먹는 날도 정해져있다고 들었다”고 했고, 박군은 “마트 세일하는 날이다. 멜론이나 파인애플은 싱싱한 것은 비싸기만하고 맛도 없다. 좀 오래된 것이 싸고 맛도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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