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폭행 여중생, 담배로 ‘도넛’ 만들며 “악플 신고해야지” 뻔뻔
(JTBC ‘사건반장’ 갈무리)
[내외일보] 이철완 기자 = 천안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뻔뻔함에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폭행 주범이 진행한 틱톡 라이브 방송 장면이 공개됐다. 가해자 중 일부는 지난 1일 오후 11시20분 틱톡을 통해 17분가량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라이브 중 댓글창을 보며 “뭐가 억울하다는 거임? 억울한 거 다 말해 드려요? 그냥? 애초에 증거가 XX 많아 그냥”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걔(피해자)가 뒷담화를 해서 뒷담화한 걸로 싸웠는데 걔가 싸움하면 이길 수 있다고 해서 애들이 모였고 거기 40명 모여 있던 애들 중에서 반 이상이 피해자가 부른 애들인데 왜 우리한테 그러는 거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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