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보다 전세금 높인뒤 차액 나눠…위법 공인중개사 429명 적발
‘위장 폐업’ 이후 부동산 3곳 동시 운영도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차 특별점검 결과
수원 전세사기 일가 검찰 송치(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 정모 씨 부인이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구속한 정모 씨 부부와 불구속 입건 상태인 아들 정씨 등 3명을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2023.12.8 xanadu@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 집값 상승기인 2021년, A씨는 경기 안산 단원에 빌라 12채를 사면서 자기 돈은 한 푼도 들이지 않았다.
매매 시세(1억1천만원)보다 전세금(1억4천600만원)을 높인 빌라의 전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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