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미스터 매직’ 세이기너, 사상 최초 PBA 데뷔전 우승
새미 세이기너. 사진=PBA
세미 세이기너. 사진=PBA
[경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진짜배기가 나타났다.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59·튀르카이·휴온스)가 프로당구 PBA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세이기너는 19일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남자부) 챔피언삽’ 결승전에서 이상대(42·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4-0(15-5 15-0 15-12 15-5)으로 눌렀다.
3쿠션 월드컵에서 7회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오랜 기간 아마추어 무대에서 최고수로 군림한 세이기너는 이번 시즌 뒤늦게 PBA 무대에 뛰어들었다.
프로 무대에 적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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