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무안전실에 ‘상습적 분뇨 테러’한 20대, 경찰에 고발당해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1년 가까이 부산도시철도 역무안전실에 상습적으로 ‘분뇨 테러’를 저지른 20대가 결국 고발당했다.
1년 가까이 부산도시철도 역무안전실에 상습적으로 ‘분뇨 테러’를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고발당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3일 1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역무안전실에 분뇨 테러를 한 A씨를 사상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사상역 역무안전실을 찾아와 구토하고 달아나거나 분뇨를 투척했다. 또 역사를 방문하지 않는 날에는 역무안전실로 전화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러한 테러가 지속되자 역무원들은 지난해 11월 사상역 역무안전실에 구토한 뒤 도망가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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