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부심’ 바이든 선거캠프, 팝스타 스위프트에 러브콜
스위프트, 2020년 대선에서도 바이든 지지
내슈빌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A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차기 대선을 9개월 남기고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본격화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진영이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보좌진들이 선거 전문가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끌어모으는 한편 스위프트의 지지를 얻어낸다는 ‘야심찬 꿈’을 추진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억7천900만명에 이르는 스위프트가 지지선언을 해준다면 지지율 부진으로 고전하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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