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OOO과 사진 찍고 싶었다” 현장 찾은 80대 노부부 얘기 들어보니
발 디딜 틈이 보인다. [곽도훈 기자 촬영]
오래 전 게임은 10대의 전유물이었다. 원래 인간은 노는 것을 좋아하고, 놀이라는 측면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구현해 내는 게임은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는데, 왜 게임은 어린 아이에게만 허락된 것일까. 급격한 산업 발전 중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이러한 공식이 깨졌다.
14일 지스타 2024가 한창인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는 수많은 게이머들이 방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게임산업협회 추산으로는 전시 4일간 약 21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 주로 20대가 가장 많았지만,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40대 이상은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몸짓으로 게임 행사를 자연스럽게 즐겼다. 40대 이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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