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청약 저조했지만…전혀 달랐던 ‘두 도시’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올 지방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지만 대전과 청주는 달랐다. 수도권과 가깝고 산업단지 인근에 청약이 몰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부동산R114에 의뢰해 올해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전과 충북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33.7대1, 37.2대1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치인 12.3대1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두 지역보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서울(59.5대1) 뿐이다.
충북에서 청약 흥행을 이끈 지역은 청주다. 직방이 조사한 전국 단지 청약경쟁률에 따르면 청주는 지방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11월 청약을 진행한 청주가경아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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