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키멜 “‘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상 후보 자격 있었다” 뼈 있는 농담[96th 아카데미]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방송인 지미 키멜이 영화 ‘바비’와 관련한 농담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후끈하게 달궜다.
지미 키멜은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호스트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키멜은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 한 것을 언급하며 “거윅은 후보에 오를 자격이 충분히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시상식 참석자들이 박수를 쳤는데, 이를 본 키멜은 “당신들에겐 (거윅에게) 투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는데 왜 투표를 하지 않고 여기서 관계 없다는 듯 박수만 치고 있느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비’의 두 주인공인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을 보며 “여러분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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