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피스텔 매매거래, 전년 대비 4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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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피스텔 거래총액과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4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절벽에 가격도 하락하면서 양가보다 낮은 마이너스 프리미엄도 속출하고 있다.

2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집계된 서울 오피스텔의 총 매매가는 2조2004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직 신고기한이 한 달 가량 더 남아있지만 전년(3조7290억원)에 대비 1조5286억원(41%)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건수는 8410건으로 전년(1만4485건) 대비 43.8% 감소했다.

오피스텔은 지난 2020~2021년 아파트 대체재로 인기를 모으며 많게는 수천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금리 상승 여파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자 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