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전 2패 ERA 11.57’…그럼에도 변화 없다, 양현종은 믿음에 답할까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지난해 상대전적에서 약했던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정조준한다.
양현종은 2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서 찰리 반즈와 선발 맞대결을 갖는다.
KIA는 지난 23일 홈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7-5 승리로 장식하면서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도 KBO리그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튿날 경기는 진행되지 못했다. 24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장시간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필요했는데, 정비 작업 도중 또 비가 쏟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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