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후위기] 현대·기아차, 기후·환경·인권 점수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사진=아이뉴스24DB]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전 세계 18개 자동차 회사의 기후·환경·인권을 점수로 매긴 순위가 공개됐다. 우리나라 회사인 현대·기아차는 각각 10위, 13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노동자 권리 침해와 탈탄소 노력 부문에서 지적을 받았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기후, 환경, 인권 측면의 책임 있는 전환의 주체가 되도록 독려하는 세계 동시 캠페인 ‘리드 더 차지’(Lead the Charge, 선봉을 이끌다)가 28일 세계 대표 자동차 제조업체의 기후, 인권 대응 순위를 분석한 두 번째 리더보드(Leaderboard)를 발표했다.
리드더차지는 자동차 제조업의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가스, 환경 피해와 인권 침해를 근절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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