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실패” 타자 3인방은 살아났다→이제 ‘투수 3명’만 돌아오면 된다, LG 불펜 재건 전제조건
2024년 5월 18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KT의 경기.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타격은 살아났다. 이제 불펜이 돌아오면 된다. LG 트윈스가 불팬 재건을 위해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타선 침체에 빠지자 “김현수, 박해민, 오지환이 살아나야 한다. 이 3명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그래야 LG다운 야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선발 야구가 아니다. 쳐서 뒤집어서 이기는 야구다”고 강조했다.
최근 10경기 1할대 부진에 빠졌던 김현수와 박해민이 지난 주말 대전 한화전에서 살아났다. 바뀐 타격폼을 원래 폼으로 바꾸면서 감각을 살렸다.
특히 박해민을 살리기 위해 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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