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반대’ 전남대·조선대 의대교수 29명 사직서 냈다
광주지역 3차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사직 행렬에 동참했다.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 재학생들의 동맹 휴학이 길어져 학사 일정을 거듭 연기하는 상황이다. 의대 교수들이 집단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지난 25일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의 교수연구실이 위치한 연구동이 비어 있다. /사진=뉴스1
정부의 의과대학별 증원 발표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에 이어 광주지역 3차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교수들도 사직 행렬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26일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남대 의대 교수 13명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부터 사직서 제출장소와 수집함이 지정돼 사직서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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