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소식] 라임 판매사 CEO 제재 내달 이후로 미뤄져/라임사태 2라운드에 증권가 ‘당혹’ 등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라임 등 ‘3대 펀드 사태’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관련 펀드판매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가 다음 달 이후로 미뤄졌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열리는 정례회의 안건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CEO 제재안을 회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금융위 정례회의는 통상 격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달엔 13일과 27일이 이에 해당하지만, 27일은 추석 연휴 직전일이라 열리지 않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다음 달은 국정감사 시즌이라 예민하고 복잡한 안건을 회의에 회부하긴 쉽지 않을 것”이며 “이 때문에 (국감 시즌 후인) 10월 말 이후는 돼야 정례회의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 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