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골반’ 이현이, 대왕대비 가능한 비결은?”

이현이가 출산할 때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첫째의 머리 둘레를 측정했을 때, 지름이 “아웃 오브 레인지”가 나와 측정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둘레가 너무 커서 꼭 제왕절개나 수술을 해야 한다는 공포심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선생님한테 날짜를 미리 잡아달라는 부탁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정일보다 조금 빨리 양수가 터지고, 한 시간 반 만에 아이를 낳았다. 의사는 이현이의 중전골반이 매우 크다며, 조선시대였다면 대왕대비까지 갈 수 있었다는 말을 전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