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순간 양의지 홈런 “…올해도 믿고 간다 ‘의지 베어스’
2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KT 경기. 두산 양의지가 4회초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클래스는 영원하다. 양의지(37·두산 베어스)가 2024년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증명했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타격감이 빼어나다.
양의지는 지난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하나였으나 그 한 개가 결정적인 홈런포였다. 이날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KT 웨스 벤자민이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던진 한가운데 슬라이더 실투를 공략, 왼쪽 담장을 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