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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니스 선수, 상대 비신사적 행위에 경기 도중 기권

중국 테니스 선수, 상대 비신사적 행위에 경기 도중 기권



중국 테니스 선수, 상대 비신사적 행위에 경기 도중 기권


중국 테니스 선수, 상대 비신사적 행위에 경기 도중 기권



아웃 여부 항의하는 도중 상대가 클레이코트에 찍힌 공 자국 지워

토스와 경기 도중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솨이(왼쪽)[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45위 장솨이(중국)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비신사적 행위에 기권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 장솨이와 아마리사 토스(548위·헝가리) 경기 도중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둘은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WTA 투어 헝가리 그랑프리(총상금 22만5천480 유로)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맞대결했다.
게임 스코어 5-5로 맞선 1세트에서 장솨이의 포핸드 샷이 라인 근처에 떨어졌고, 이는 아웃으로 판정됐다.
공이 라인에 걸쳤다고 판단한 장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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