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빌어먹을 사기꾼, 넌 수치야”…’폭풍 욕설’ 무리뉴, UEFA 중징계 직면할 듯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결승전 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 후 주심에게 강한 항의와 욕설을 뱉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중징계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에 이어 올 시즌도 유럽 대항전 우승에 도전했던 무리뉴의 로마는 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7회 우승)에 패하며 두 시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아쉽게 결승전 무대에서 좌절한 무리뉴 감독이지만, 그를 분노하게 한 것은 결과가 아닌 판정이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멋진 결승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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