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대환대출 수요 몰린 카카오뱅크 ‘접수 중단’…하루만에 한도 소진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중단 [사진=카카오뱅크 앱 화면]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첫날부터 카카오뱅크·케이뱅크에 수요가 몰렸다.
카카오뱅크는 9일 오후 2시쯤 ‘주담대 갈아타기’ 한도 소진을 이유로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날 조회 건수가 전월 일평균 건수 대비 2배 이상 몰렸다”며 “한꺼번에 수요가 쏠려서 조절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오전 9시에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도 “대출 조회가 평소의 3배 이상이었다”며 “오늘내일 중 월간 한도를 소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대환 금리는 혼합 금리 기준으로 최저 연 3.49%다.
케이뱅크는 최저 연 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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