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생각해라”…’6월 승률 꼴찌’ 롯데, 서튼이 팀에 전하는 메시지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개막 후 최대 고비를 맞은 상황, 사령탑이 선수단에 전한 메시지는 간단했다. ‘긍정’의 힘을 믿고 함께 위기를 타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7차전에 앞서 “내가 초반부터 계속 강조했던 메시지는 똑같다. 우리가 시즌 첫 2개월 동안 좋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부분이 있고 힘든 상황이 있다. 최대한 좋은 것, 긍정적인 것들만 생각하고 안고 갈 수 있도록 선수들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롯데는 전날 수원 KT 위즈전에서 2-4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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