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선의 기댄 가짜평화” 보고에 김병주 “거짓말” 설전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3.30.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가안보실이 전 정부의 안보 정책을 겨냥, ‘북한의 선의에만 기댔던 안보’라고 한 것을 두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설전이 오갔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의 선의에만 기댔던 대한민국 안보에도 전면적 체질 개선이 이뤄졌다. 3축 방어체계는 날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과거 몇 년간 중단됐던 한미 연합훈련을 재개하고 실전 훈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평화가 아닌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로 미래 세대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튼튼한 안보를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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