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추미애 文겨냥에 쓴소리 “정치적으로 재기하려고 그런다…정치에도 금도 있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폴리뉴스 백윤호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의 문재인 대통령 사퇴종용 발언에 대해 “정치가 아무리 비정하다지만 이건 아니다”며 비판에 나섰다.
4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조 의원은 추 전 장관 발언에 대해 “정치적으로 재기하려고 그런다고 본다”며 “근데 아무리 그렇더라도 정치에도 금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기를 장관에 앉혀준 대통령까지 불쏘시개로 써가면서 자기 장사를 한다는 거, 이건 아니다”며 “정무직이란 것은 진퇴는 전적으로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달려있고 자기가 하고 싶다고 당장 하고, 그만두고 싶다고 당장 그만둘 수 있는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