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의궤 실감 나게 봐요”… 창경궁서 체험전시 개최
(사진=문화재청)
조선시대 의궤를 실감 나게 구현한 전시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무신년, 만세의 술잔을 올리다’ 체험전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창경궁 통명전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실감 의궤’ 제작 사업의 첫 번째 콘텐츠인 「실감 의궤 : 연향」을 만날 수 있다.
조선 왕실의 주요 행사를 증강현실(AR), 컴퓨터그래픽(CG) 등을 활용해 실감 콘텐츠로 구현한 이번 전시는 헌종 재위 기간에 치러진 유일한 궁중 잔치인 ‘무신진찬연’이 기록된 ‘헌종무신진찬의궤(憲宗戊申進饌儀軌)’를 증강현실과 컴퓨터그래픽 영상으로 구현했다.
전시장에는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창경궁 통명전을 34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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