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한밤 중 40분 무단 외출했다 불구속 기소…”아내와 싸웠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주거지 이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한 매체는 수원지검 안산시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조두순은 오후 9시 5분쯤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주거지 밖으로 나와 40여 분간 배회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안산 주거지에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이 금지된 상태다. 경찰과 안산시는 그의 주거지 외부 20m, 150m 지점에 경찰과 지자체의 방범 초소, 감시 인력, CCTV 34대를 배치해 상시 감시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조두순은 부부 싸움과 가정불화 등 사적인 이유로 무단 외출한 뒤 경찰 방법 초소 인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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