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윔블던테니스 예선 2회전서 기권패…부상 재발 가능성
정현의 예선 1회전 경기 장면[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정현이 부상 복귀 후 첫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기권패했다.
정현은 28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엔조 쿠아코(158위·프랑스)에게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 0-2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
정현은 1세트 1-4로 뒤진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한 차례 불렀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상체 부위에 처치를 받은 것으로 볼 때 직전 대회에서 문제가 됐던 어깨 부위 통증이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ATP) 일클리 트로피 예선 1회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