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항공사 퇴사…”자식이 뭔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19년 다닌 항공사를 퇴사했다.
장인희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정말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해 왔는데 최근 어렵게 큰 결정을 하게 되어 소식 전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장인희는 “인생의 반을 함께하고 20, 30대 청춘을 바친 직장을 퇴사하게 되었다. 너무 잘 맞고 좋아하던 일이었고 제게는 천직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정년까지 다니게 될 줄 알았는데 자식이 뭔지. 제 지인들은 알겠지만,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퇴사를 고민해 왔고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이 소중한 시간들을 더는 놓쳐선 안되겠단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 그래서 커리어보다 소중한 하준이, 하린이를 위해 더 늦지 않게 결단하게 되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