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위는 ‘오펜하이머’, 285만 명 돌파
배우 정유미(왼쪽)와 이선균이 호흡을 맞춘 영화 ‘잠’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의 ‘잠’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감독 유재선)은 전날 5만 6156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3699명이다.
‘잠’은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재선 감독의 데뷔 첫 장편 영화다.
지난 6일 스크린에 걸린 ‘잠’은 개봉 첫날 ‘오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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