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한은 마통’ 100조원이상 썼다…13년 내 최대
세수부족에 7월까지 100.8조원 대출받고 갚아…이자만 1천141억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경기와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금이 예상만큼 많이 걷히지 않자, 정부가 올해 들어서만 한국은행에서 100조원이 넘는 돈을 빌려 급한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13년 내 가장 큰 대출 규모로, 이미 한은에 지급한 이자만 1천100억원을 넘어섰다.
비상거시경제금융 회의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2023.6.15 pdj6635@yna.co.kr
◇ ‘한은 일시대출’로 자금부족 메워…코로나 원년 2020년보다 많아
14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