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허정무보다 낫다” 축구협회 싹 바꾸겠다는 축구인 ‘깜짝 출마’ 선언
개혁적인 성향의 축구계 인사가 차기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해당 축구인은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축구협회를 향해 쓴소리하며 과감한 개혁을 요구해왔다. 현재까지 출마 선언을 한 축구인 가운데 가장 개혁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4선 연임에 도전한 정몽규 회장,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3파전이 됐다.
4선 연임에 도전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모습 / 뉴스1
허정무 전 감독, 정몽규 회장에 이어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 축구인은 신문선 전 명지대 교수다.
1958년생인 신 전 교수는 방송사 축구 해설위원 출신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1980년대 대우와 유공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3~2014년 프로축구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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