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맹활약→PS 와르르’… 쓸쓸했던 39세 노경은의 가을[준PO 리뷰]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규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SSG 랜더스 노경은(39)이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졌다. 필승조 노경은이 흔들리자 SSG도 가을야구에서 빠르게 탈락했다.
노경은. ⓒ연합뉴스
SSG는 25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7로 패배했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3연패를 당한 SSG는 이날 패배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결과 그대로 완패였다. SSG는 이번 시리즈 기간 내내 NC에게 고전했다. 믿었던 선발투수는 1차전 로에니스 엘리아스(8이닝 2실점)를 제외하고 모두 무너졌으며 정규시즌 팀 홈런 1위(125개) 타선은 차갑게 식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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